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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건강검진이 질병예방의 지름길"
새해를 맞아 올해는 건강하게 지낼수 있도록 건강설계를 해 보는 것도 좋다.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예방차원의 검진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가장 좋은방법이다. 그러나 비싼 진료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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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7년간 천여명에“광명인술”/눈(안)의날에 찾아본 한국실명예방재단
◎수술비없는 백내장환자 도운게 계기/생보대상자에게 전액 무료시술 11일은 눈의 날. 이날로 발족한지 꼭 열일곱돌을 맞은 서울 도화동 성지빌딩 701호 한국실명예방재단 사무실은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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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 수정체 혼탁정도 신속진단
우리 눈 수정체의 혼탁정도를 15분만에 진단해 내는「수정체 컴퓨터 영상촬영기」(EAS-1000)가 국내 처음으로 최근 중앙대의대 부속 용산 병원에 설치, 진단에 이용되고 있다.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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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시 각막수술로 안경 벗을 수 있다|「눈의 날」맞아 알아본 치료법·콘택트렌즈 이용법
오는 11일은 「제1회 눈의 날」. 대한안과학회(이사장 김재호 가톨릭의대교수)는 「잘 보이세요. 정말?」이라는 표어를 각 대학·종합병원 등에 부착하고 안과무료상담 및 계몽강연회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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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사선 관련 종사자 연 1회 전신 검사 받아야 안심
영광원자력발전소 근무자들의 방사선피해 여부가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방사선피해에 대한 예방책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. 방사선은 △전자파(엑스선·감마선)나 입자(알파·베타 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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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서도"과잉 진료"말썽
의사들의 과잉진료를 억제하고 진료의 질을 높이기 위한 연구가 미국에서 한창이다. 「유 에스 뉴스 앤드 월드리 포트」최근호에 따르면 미 의료계와 행정부·보험 업계는 「표준진료지침」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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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)백내장
20세기초에는 사람의 평균수명이 40세를 겨우 넘을 정도였지만 지금은 70세에 가깝다. 이같은 사회의 고령화때문에 백내장 같은 노인성 변화로 오는 질환이 날로 증가되고있다. 50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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망막질환|과로하면 30∼40대도 잘걸린다
30∼40대 중년층 가운데 어느날 갑자기 물체가 잘 안보인다며 걱정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. 이러한 시력장애를 일으키는 눈병 가운데 하나가 망막의 질환으로 그중에서 비교적 흔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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질병없는 사회|당뇨
우리나라의 사망순위 제9위를 차지하고 있는 당뇨병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. 60년대에는 당뇨병 환자가 입원환자의 0·9%정도였으나 79년에는 2·4%, 83년에는 3·5%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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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령에 건강자랑…세계의 지도자들
소련은 2년도 안 되는 사이에 2명의 지도자를 잃었다. 일본정계의 대부「다나까」(전중각영) 전 수상은 뇌경색으로 쓰러져 큰 파문을 던지고 있다. 정치가의 건강이 한 나라의 운명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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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신육아법
아직 태어나지 않은 태내의 아기가 어떻게 생기고 어떤 성질을 갗고 태어날것인가 하는것은 부모에게는 큰 관심이 아닐수없다. 그러나 임신의 순간부터 아가의 특성은 이미 결정지어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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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대에 따라 바뀌는 한국인의 질병패턴
한국인들에가는 어떤 질병이 많을까. 그리고 시대적 변천에 따라 그 양상은 어떻게 변해같까. 경희대의대 법리및 예방의학교실팀(이제구·박순영·박양원)이 조사 분석한 『한국인 질병이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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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자공 납중독사
우리나라 직업병사상 처음으로 납중독에 의한 사망자가 발생했다.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1일 출판사·인쇄소등의 식자공으로 21년간 근무하다 지난 5월23일 숨진 이의두씨(42·서울보광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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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일 국교 정상화 17년|풀어야 할 숙제들
일제 식민통치 35년, 국교공백기 20년을 거쳐 한일국교가 재개 된지 17년. 비록 국교는 열렸지만 한일관계에는 아직도 청산되지 못한 과거의 유산물이 숱하게 남아있다. 그 중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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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러스성 어린이 전염병|홍역·풍진·수두가 늘고 있다|전문의가 진단한 증세와 가정간호 요령
홍역을 비롯한 풍진·수두 등의 바이러스성 어린이 전염병이 최근 들어 부쩍 늘고 있다. 소아과 창구마다 이들 어린이 환자가 평소의 3∼5배로 늘어났다는 것이다. 더위가 일찍 찾아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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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계와 생활|아무리 명의라도 오진은 있다.
제아무리 명의라도 오진을 피할 수는 없다. 의사도 인간인 이상 실수가 있고 때로는 오진도 불가피하다는 사실은 사회적으로 용허되고 있다. 그러나 의료행위가 인간의 생명을, 직접 다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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콘택트·렌즈-잠자리들 때는 꼭 빼놓도록
최근 근시가 늘어나면서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사람도 급증하고 있다. 가톨릭 의대 안과학교 실팀이 최근 서울의 한 국민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근시가 25∼36%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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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화-수술을 거부하는 미스「메이미」
□…KBS 제1TV『월튼네 사람들』(9일 저녁 7시40분)=부제 「우정어린 설득」. 미스「메이미」는 백내장 진단을 받고 수술을 해야 한다는 의사의 말에도 불구하고 한사코 수술을 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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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심성 망막염은|재발 가능성 많아
문=69세의 남자입니다. 1년 전부터 신문을 보려면 왼쪽 눈 가운데 동전 만한 파란 것이 가려져 잘 보이지 않을 뿐 아니라 오른쪽 눈으로 보는 물체보다 작게 보입니다. 서울의 C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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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규하 전 대통령 자택 정양
○…미국의「보스턴」안이과 병원에서 왼쪽 눈의 백내장 수술을 받고 지난 22일 귀국한 최규하 전 대통령은 아직 수술 후 회복단계라 서울 서교동 자택에서 조용히 정양 중. 최 전 대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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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갈증·다식·다뇨 증세 땐 당뇨 의심을
당뇨병에 일단 걸리면 이병만이 갖는 독특한 증세가 나타난다. 급격히 오는 어린이나 젊은이의 당뇨병에서는 갈증·다뇨·다식 등의 증세가 확실히 나타나지만 40대 이후에 발병하는 노인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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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종됐던 김보연양 단순 가출로 일단락
실종 2년만에 부모 품에 안긴 보연 양 (13)의 가출 행적을 수사중인 서울 노량진 경찰서는 보연 양이 실종 직후인 74년11월8일 용산 경찰서에서 발견되어 용산 구청을 통해 시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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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22)안압 측정으로 녹내장 미리 알 수 있다
40세 이상이 되면 혈압에 신경을 쓰게되고 몸에 별 이상이 없어도 병원에 가서 혹시 혈압이 높지 않나 하고 진찰을 받는 일을 흔히 보게된다. 그러나 눈이 좀 불편하게 되어도 안압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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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784)직업병|조규상(가톨릭의대 산업의학연구소장)
노동청은 지난 한햇동안 40여만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진단을 실시한 결과 8.7%가 각종 질병에 걸려있고 이중 직업병환자 6백91명 가운데는 소음으로 인한 것이 36.9%라고